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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금자씨 (Sympathy For Lady Vengeance, 2005)


글을 쓰기 전에...

이전에 본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는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찾아 보았다...(아래..글..)

박찬욱 감독의 복수 시리즈의 마지막 편...(개인적으로 복수는 나의 것은 보지 못함...)

이번에도...그는 대단했다...

디지털 상영관에서...디지털 버전의 금자씨를 봐서(후반으로 갈수록 색이 점점 빠져서...나중엔 흑백화면이 된다...) 후반부의 복수극은 그 자극이 덜 하였다...

전작들의 주인공이 까메오로 출연했는데...송강호, 신하균(=복수는 나의 것), 윤진서, 유지태(=올드보이) 이런 걸 통해서 박찬욱 감독은 이 세 작품이 어느정도 이어져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 그렇게 했다고 했다...

복수를 유가족에게 양보하기 때문에...금자씨 앞에 '친절한'이라는 단어를 넣었다는 것들...등등...

그의 칸 영화제 수상이후 높아진 관심으로 인해...관련 기사들이 넘쳐났다...

덩달아 나 역시...영화를 보고 나서...세세한 것까지는 아니지만...

기자들이 궁금해서 질문한 것이지만...

작품에 대해서 이렇게 감독의 의도를 알 수 있어서 새로웠다...

참...재미있게 봤다...

꼭 나래이션 때문만은 아니지만...다큐를 보는 듯한...기분도 들고...

복수극 못지 않게...나에게 가슴 깊히 다가온 것은...우리나라의 입양 문제였다...

암튼 박찬욱...

그는 자기만의 색깔을 확실히 가지고 있는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복수극은 이번에도 내가 생각하는 거 이상이였다...

박찬욱 감독에겐 잘못을 하면 안되겠다...ㅡㅡ;
(뭐...개인적으로 만날 일도 없겟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디지털 버전이 아닌 일반 필름 버전의 영화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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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그 자체이다...가끔 역겹기도 했다...

많은 정보를 이미 알고 봤지만....기대 이상이었다...

다른 사람들 말처럼 우리 정서와는 맞지 않는....

원작인 일본 냄새가 많이 났다...

박찬욱 감독이 말하는 복수....정?상상 이상이다...

누군가를 모질게 미워해 본 적도 없지만...있었어도...좋게 해결하려고 하는게 내 스타일인데...

그래도 혹 다른 누군가가 영화 속 오대수처럼 나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날 미워하고...증오하고 있다면.....ㅡㅡ;

무서운 일이다....

영화를 보고 나서 뭔지 모를 무거움이 나를 짓눌렀다...

오늘 무심코 본 땅 위의 개미들도 심상치 않게 보이고....

고급스럽게 포장된 영화를 보면서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은 드는데...

편안하게 다가오거나...좋은 느낌보다는....무섭고...어둡다....

암튼 좋은 영화는 아닐지라도...잘 만든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칸 영화제 수상으로 인해....재개봉을 해서 아직 못 본 나같은 사람도...

극장에서 영문 자막으로 다시 한 번 볼 기회를 제공해줬다는 점에서 고맙게 생각한다...

다만 아쉬운 점은 한정된 날짜와 상영관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혜택을 누리지 못한 점이다...

그리고 솔직하게 말하면 다시 한번 보고 싶은 마음은 안든다....

영화속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을 위해서라면 한번 더 볼 의향이 있지만...

영화를 다시 한번 느끼기엔 너무나 어둡고...무섭다...


2005/08/14
박찬욱 그는 이미..최고~! 그리고 이영애의 또 다른 모습...

'너 나 잘하세요...'

(21: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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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6
정말 재밌습니다. 근대 약간 일본풍이 나긴 나던데...
싫어 하는 사람들도 꽤 많더군요... +_+;;;

(11: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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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5
현재, 보고 싶은 영화 1위~
(16: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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