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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목적 (Purpose Of Love, 2005)


극장에서 볼 기회를 놓치고...

뒤늦게 본 영화...

박해일...어디서 그런 목소리와 표정, 행동들이 나오는지...역시 배우란 생각...

강혜정...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밖에...괜시리 이쁜척하고...튕기는 여배우들하고는 다르다는 느낌...

솔직히 선생님이라는 직업에 대해서 알게 모르게 존경심과 동경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

그들의 직업에 어울리지 않는 말과 행동들이 상당히 거슬렸다...
(근데...뭐 선생님도 사람이니...다 그렇게 사시겠지?)  

같은 남자지만...심하다 싶을 정도의 박해일...(물론 그런 류의 남자들 정말 있다...ㅡㅡ;;)

그런 박해일을 매몰차게 떼어내지 못하는 강혜정...

강혜정의 남자친구인 의사의 말과 행동들...
(동창회에 가서 친구들에게 바로 옆에 있는 여자친구에 대해서 거짓말을 할 때 완전 뷁~! 그럴려면 왜 사귀냐?)

강혜정이 친구의 이야기라고 말한 것이 자신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는 부분부터...조금씩 마음이 아파왔다...

정말로 17층에서 떨어져 죽고 싶을 정도로 밉고 창피하고 괴로웠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니까...어쩔 수 없이...살아야 하고...

그런 것을 평생 짊어지고 살아야 하는 사람의 심정...


강혜정이 경험한 일을...어찌보면 박해일이 고스란히 짊어지게 되고...

자기가 그런 상황이라면 그렇게 하지 않겠다던 박해일도...

어쩔 수 없이...그녀를 받아들이는 마지막 부분을 보면서...참 많은 생각을 했다...

편안한 마음으로 영화를 볼 수는 없었지만...

짧은 순간 순간...그런 결말 부분으로 인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고...또 많은 충격을 받았다...

'연애의 목적'은 과연 무엇일까?

"진정한 사랑", "키스", "섹스"

아마도 서로의 아픔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감싸는 것이 아닐런지...

이 영화를 보고나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2006/01/17
너무나도 사질적인 배드신이 맘에 들었음...근데 속직히 강혜정에겐 섹스어필하는 그 무언가는 없는듯 싶은데...^^
(15: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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