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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006)


집에 돌아와 책장에 꽂혀있는 책을 조용히 들고...

예전에 접어 놓았던 페이지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젠.... 책 속의 윤수와 유정이 더욱 선명하게 다가왔습니다...

영화 속...강동원의 모습으로...이나영의 모습으로...

그들의 슬픈 눈과 그 눈에서 흐르는 눈물로...

그렇게 다가왔습니다....

다시금 살펴보니...책하고는 약간 다른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뭐...그래도 괜찮습니다...

영화를 보면서...같은 걸 느꼈으니까요...

오히려 또 다른 윤수와 유정이를 볼 수 있었으니까요...

그래도 혹시 시간이 된다면...책을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영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든...잘 표현된 상황...대사들도 있지만...

더욱 가슴을 적시는 표현이 담겨있으니까요...



송해성 감독님의 '파이란'때 느꼈던 잔잔한 슬픔과 분위기를 다시금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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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나던 그 시간, 우리가 마셨던 인스턴트 커피, 우리가 나누었던 작은 빵, 일주일에 그 몇 시간으로 인해 저는 어떤 모욕도 참아낼 수 있었고, 어떤 고통도 견딜 수 있었으며, 원수를 용서할 수 있었고, 저 자신의 죄를 진정으로 신께 뉘우치며 참회했다고 말입니다. 당신으로 인해 진정 귀중하고 또 따뜻하고....행복한 시간을 가졌었다고. 혹여 허락하신다면, 말하고 싶다고....당신의 상처받은 영혼을 내 목숨을 다해 위로하고 싶었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신께서 허락하신다면 살아서 마지막으로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내 입으로는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그 말,을 꼭 하고 싶었다고.....사랑한다고 말입니다....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책 中 -


2006/09/21
공지영 소설은 이상하게 손이 안가..;; 그러나!! 영화는 강동원 때문이라도 꼭 보고싶네.
(18: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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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9
.. 강동원이 진짜루 죽는줄알고..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ㅎㅎㅎ

(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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