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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 (2008)


이제는 모든이들의 기억속에서 희미해져가는...

어쩜 희미해져야 그 아픔이 덜 할 것 같은 이름...살인마...유영철...

그 희대의 살인마를 모티브로 한 영화...

잔인하다는 소문처럼...영화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였으며...

그 잔인함과 사악함에 몸부림 칠 수 밖에 없었다...

좋은 영화...괜찮은 영화임에도 두번 보고 싶지는 않은 영화...

마치 "올드보이"의 찝찝한 느낌의 재현...

그의 살인이 더욱 무섭게 느껴지는 것은 살인을 하게된 동기...그 동기가 없다는 것이다...

바로 그것이 그 살인을 더욱 무섭게 느껴지게 만드는 것...

모든 사람들이 그의 살인 대상자가 될 수 있다는 것...

이 글을 쓰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유영철 사건에 대한 사건 기록일지 같은 글을 찾아보게 되었다...

실제 유영철은 영화보다 더욱 잔인했으며...영화에서처럼...

그를 잡은 것은 경찰이 아니라는 점...실제로 절도 혐의로 한번 잡혔다가 풀려났다는 점 등...많은 부분이 닮아있었다...

검은집을 통해 알게된 싸이코패스...

그들의 무서움을 다시금 알게 해준 영화...

그리고 잘 만든 영화는 또 이렇게 관객들의 힘으로 흥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

임산부나 노약자는 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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