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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타유발자들 (A Bloody Aria, 2006)


이 영화에 대한 기억...

더운 여름이던가 회사에서 자리를 옮기기전...영업부 부장님이 토요일에 출근하셔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은 전혀 의식하지 않고(=볼륨을 크게 켜고..) 보고 있었던 영화...

이 영화 개봉 당시엔...뭐 이런 영화도 있나...한석규는 참 요즘 희안한 영화만 골라서 찍네...라는 생각...느낌...

그러다 얼마전 신문기사에서 본 저주받은 걸작 리스트에서...

이 영화는 이렇게 나에게 다가왔다...

오늘 불현듯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에 위의 모든 기억을 모아서 보게 된 영화...

영화를 보고나서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왜 봤을까...'

푸욱 쉬어야 할 일요일...내가 왜 이 영화를 보았을까...

영화의 재미, 감동 이런 걸 떠나서...

그 이야기 소재의 찝찝함과 거북함이 부담스러움으로 물 밀듯 밀려왔다...

영화 제목과 같이 수없이 반복되는 구타...

물론 거의 맞아도 싼 사람들이라지만...

폭력은 폭력을 낳는다는 것...

평론가들이 말하는 그 이상의 심오한 의미와 평들도...

쉽사리 내게 다가오지 않았다...

거의 모든 배우들이 맡고 싶어했다는 배역들...

그 배역들을 따낸 배우들...멋지게 연기하는 그들의 모습....

그러나 그들의 훌륭한 연기마저도...

그들이 휘두르는 폭력과 핏 속에 모두 묻혀버리는 느낌이 들었다...

암튼 묘한 느낌과 분위기로 내 마음을 참 불편하게 만든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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