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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액션...
단순히 치고 받는게 아니라...마치 춤을 추는 것처럼...
서로의 합이 딱딱 들어맞고...연신 귓가에 들리는 부러지는 소리...
비슷한 류의 할리우드 액션은 많이 봐 왔지만...
우리도 우리만의 스타일로 그런 장면을 완성하고 볼 수 있다는 것...
마더의 바보 청년은 어디가고...진짜 원빈에게 딱 들어맞는 옷을 입은 듯...
남자가 봐도 멋진 모습이 화면 가득했다...
물론 피가 튀기고 썰고...자르고...뽑고...
보기에 다소 격한 장면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런 장면들보다 더 거부감이 들었던 것은...장기매매라는 소재...
정말 끔찍하다 생각이 들 정도로 잔인한 스토리...
그 이야기가 사실이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그리고 언제부턴가 영화 속에서도 등장하게 되는 동남아시아인들...
용병으로 나오는 외국 배우도...짧지만 참 강렬하다...
원빈처럼 성형 수술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ㅡㅡ;;
정말 멋진 원빈이 나오는 영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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